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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데이브킹 2022. 4.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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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분들이나 일반인 분들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고통받으셨을 텐데요. 마스크 때문에 호흡할 때도 힘들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코로나 때문에 인원수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많이 겪으시는데요. 이렇게 괴로움을 주었던 코로나도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께 불편함을 주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4월 17일부로 드디어 해제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날이 갈수록 치솟아 30만명까지 갔던 일 확진자 수도 10만명 밑으로 내려가면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 시국도 점차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감염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500만 명에 달해,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이란?

제도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 제도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경제적 손실을 받은 확진자가 격리나 치료 도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차원의 지원입니다. 확진되어 자가격리가 필요하게 되면 외출이 불가능해져서 생업에 지장이 생겨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정부는 이런 분들을 위해 보상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은 '자가 격리 지원금'이나 '코로나 장려 지원금' 등 지역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확진자가 격리된 일수의 정도나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3월 16일 이후로는 확진자라면 누구나 같은 금액의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총 금액


그로 인해 3월 16일 전후로 받을 수 있는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이 달라지는데요. 기존에는 격리기간이 7일이고 가족 구성원이 4인일 경우 244,000원을 받고, 14일간 격리된 경우 4만 4천 원을 더해 28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격리기간이 28 일 넘을 때까지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100만 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격리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가족 구성원 수가 많을수록 지원 금액도 증가하는 구조였는데요. 확진자 수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한정된 상황에 이런 구조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변경점


그래서 3월 16일 이후로는 격리기간이나 가족 구성원의 수와 관계없이 확진자가 한 명이라면 10만 원을 두 명이라면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서 격리되거나 입원하여 치료받은 내국인이라면 신청 대상에 해당합니다. 지원할 수 있는 기간은 입원이나 격리한 기간 해당하는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유급 휴가를 별도로 제공한 일수입니다. 여기서 격리기간이란 입원통지서나 격리통지서에 기재된 격리기간을 말합니다.